용인 45번 국도서 콤비버스-트럭 추돌…50대 운전자 중상
- 김기현 기자

(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4일 오전 4시 37분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45번 국도에서 50대 A 씨가 몰던 콤비버스가 앞서가던 4.5톤 트럭 후미를 추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A 씨는 다리 부위를 크게 다치고, 복부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트럭 운전자인 30대 B 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가 편도 2차선 도로 위 낙하물을 피해 서행하던 트럭을 그대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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