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4일, 목)…낮 동안 곳곳 소나기, 더위 주춤

비가 그치고 파란 하늘을 보인 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장안문 인근 성곽에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5.9.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비가 그치고 파란 하늘을 보인 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장안문 인근 성곽에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5.9.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4일 경기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 3시까지 가끔 소나기가 내리며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내륙 5~40㎜, 경기남부내륙 5~20㎜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23~27도 △평택 24~27도 △양평 22~26도 △파주 23~28도 △김포 23~29도 △연천 23~27도 등이다.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역이 '좋음'으로 예보됐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