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5 사회적경제한마당’ 20일 개최

 오산시 뉴스1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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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지역경제 활력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인근 오산천변에서 열리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비·체험의 장으로 꾸려진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0여 개 사회적경제 주체가 참여해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을 운영하고, 시민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구매할 수 있다.

또 하늘소리문화예술단, 오산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