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김경우 선수 개인전 3위

'제30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광주시청 펜싱팀.(광주시 제공) 3위 차지!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30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광주시청은 지난 2일 강원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서명철, 김경무, 김동수, 서정민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한국체대를 45대 30으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도 김경무 선수가 한국체대 안현빈 선수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청은 지난달 열린 제65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3년 만에 정상에 오는 등 최근 2차례 전국대회를 잇따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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