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과수원 비닐하우스 불…인명피해 없어

남양주 와도읍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양주 와도읍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양주=뉴스1) 최대호 기자 = 2일 오후 4시 29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과수원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4대와 진화인력 30명을 동원해 24분만인 이날 오후 4시 53분 초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농기계 보관용 비닐하우스 1동이 소실됐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40여건의 화재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