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티투어 이달부터 노선 개편…국립민속박물관 등 추가
GTX운정중앙역 탑승지 추가…사진 후기 이벤트 진행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파주시티투어’가 9월부터 새롭게 개편된 정규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탑승객 선호도와 계절별 관광 수요를 반영해 노선을 조정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추가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자연·힐링·예술·평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새롭게 추가된 관광지로는 △벽초지수목원 △국립민속박물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등이 있으며, GTX 운정중앙역이 신규 탑승지로 포함되어 접근성도 향상됐다.
또한 파주시는 하반기 운영 시작에 맞춰 9월 한 달간 ‘파주시티투어’ 사진 후기 온라인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투어 당일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회차별 선착순 10명에게 파주 DMZ 친환경 가방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노선 개편과 함께 탑승 편의성과 콘텐츠의 다양성을 모두 고려했다”며 “파주시티투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한 파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은 ‘파주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파주시청 문화관광 누리집 ‘파주시티투어’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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