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산사태 예비경보'
- 배수아 기자

(경기광주=뉴스1) 배수아 기자 = 30일 오전 7시34분을 기해 경기 광주시에 산사태 예비경보가 내려졌다.
산사태 예비경보는 토양 함수율(토양이 머금을 수 있는 최대 물의 양)이 90%에 도달할 때 발령된다.
현재 안양·광주·성남·양평 등 경기지역 4개 시·군에서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또 군포·의왕·광명·과천·가평·남양주 등 6개 시·군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의 이 시각 시간당 강수량은 10~60㎜이며,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산림청 관계자는 "예비경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통행 및 차량 운행은 가급적 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sualuv@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