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달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 7→10%로 상향

월 최대 5만 원 혜택

용인와이페이 카드.(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다음달 1일부터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이용 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와이페이 충전액(월 최대 50만 원)에 따라 월 최대 5만 원을 더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이 지역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지역화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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