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병 해충 피해 방지 전역 벼 재배지역 '친환경 항공방제'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병 해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벼 출수기 전후 병 해충 친환경 항공방제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28일 약 한 달간에 걸쳐 진행된 항공방제는 지역 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인 약 700ha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병 해충 방제 횟수를 기존보다 늘린 연 3회로 확대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또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안산 쌀을 제공하기 위해 화학농약이 아닌, 친환경 제재로 사용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대부도 친환경 방제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방제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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