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관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내달 2~4일 접수

조리·기술·정보화 등 68개 강좌…내달 15일부터 12주간 교육

용인시평생학습관 '제60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 안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수지구 평생학습관 ‘제60기 정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건강한 생활 요리‘ 등 조리 분야 12개 △’간단 헤어 커트‘ 등 헤어·뷰티 분야 3개 △’한복만들기‘, ’플라워 테라피‘ 등 기술·실용 분야 8개 △’컴퓨터 사용 초보‘ 등 정보화 분야 3개 △’스페인어‘, ’알기 쉬운 부동산 재테크‘ 등 인문·교양 분야 12개 △’현대 궁중 민화‘, ’해금‘ 등 문화예술 분야 14개 △’한식조리기능사‘, ’웃음치료사‘ 등 자격취득 분야 16개 등 총 68개 강좌를 마련했다.

108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2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강좌 특성에 따라 3만 원에서 9만 원까지 차등 적용되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된다.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시에 주소를 둔 기업 재직자,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모바일 포함)으로 하면 된다. 수강생은 추첨 방식으로 선발되며, 추가 모집 시에는 잔여 인원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배움과 성취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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