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포천에 산사태 예비경보
- 유재규 기자

(연천·포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 산사태 예비경보가 내려졌다.
26일 산림청, 기상청 등에 따르면 산사태 예비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연천 연천군·청산면, 포천 신북면·창수면·영중면·관인면 등이다.
현재 포천은 호우특보가 유지 중이며 전날 0시~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포천 93.5㎜, 연천 86.5㎜의 비가 내렸다.
최대 시우량(시간당 강수량)도 마찬가지로 포천과 연천이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 다르지만 각 47.5㎜로 기록됐다. 포천은 26일 오전 3시 43분~4시 43분, 연천은 26일 오전 3시 34분~4시 34분으로 각각 파악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예비경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통행 및 차량 운행은 가급적 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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