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세리, 내달 1일 용인시청서 명사특강

양성평등주간 기념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홍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골프 여제’ 박세리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특별강연을 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세리는 이날 열리는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명사로 초청돼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행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사단법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해 열린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용인특례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맘마미아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 갈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양성평등 실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시청 로비와 컨벤션홀에서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일하는 여성’과 양성평등 홍보부스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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