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8일 용인서 '한여름 밤의 콘서트'
청년을 위한 특별 문화행사 개최
24일까지 용인청년포털서 접수…강남대 밴드부와 협업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용인청년LAB 기흥에서 청년을 위한 특별 문화행사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무더위에 지친 청년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남대학교 밴드부와의 협업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용인청년LAB을 통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소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획을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 관람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참여형 문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시는 설명했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24일까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하면된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한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무대를 통해 지역 청년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확대해 청년의 가능성과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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