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사라지는 9월8일…군포시 '개기월식 특별관측회' 개최

2022년 개기월식.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0/뉴스1
2022년 개기월식.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0/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3년 만에 개기월식이 나타나는 다음 달 8일 '달이 사라지는 순간, 누리천문대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개기월식 역사와 원리를 다루는 강연으로 시작된다는 게 시 설명이다.

개기월식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육안과 천체망원경을 통해 관측하고, 새벽 밤하늘에 떠오르는 가을철 별자리를 감상하는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