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추혁진·팬클럽, 이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추혁진 “뜻깊은 나눔 실천할 수 있어 기뻐”

미스터트롯3 출신 이천시 홍보대사 가수 추혁진과 팬클럽 회원들이 이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는 모습.(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미스터트롯3 출신 시 홍보대사 가수 추혁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추혁진 팬클럽 ‘추스티니’ 회원 45명도 함께 해 300여 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추혁진은 행사에 앞서 방송스튜디오에서 홍보용 사진과 이천쌀문화축제, 시민의 날 행사 등 시정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추혁진은 “팬들과 함께 이천시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이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3 출신 이천시 홍보대사 가수 추혁진과 팬클럽 회원들이 이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는 모습.(이천시 제공)

김경희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민 참여와 공감 속에서 확산하는데 홍보대사 추혁진과 팬클럽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홍보대사로서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이천’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 금액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추혁진과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해 이천시 이웃돕기 운동 ‘행복한 동행’에 500만 원, 올해 초 자원봉사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전달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