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항상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기림의 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6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동백꽃 목걸이가 걸려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6명이다. ⓒ News1 김영운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동백꽃 목걸이가 걸려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동백꽃 목걸이가 걸려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동백꽃 목걸이가 걸려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영운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오전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한 시민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직접 뜨개질한 동백꽃 목걸이를 걸고 있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사는 시민 신민희 씨(41·여)는 동백꽃 목걸이를 할머니들의 흉상에 걸며 이렇게 말했다.

신 씨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나눔의집을 찾아 봉사하게 된지 벌써 5년이 됐다."면서 "매년 아이들과 함꼐 왔는데 올해는 아이들이 일찍 개학을 해 혼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 씨는 목걸이를 다 걸고 난 뒤 짧은 기도를 드리고 자리를 옮겼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6명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한 시민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직접 뜨개질한 ⓒ News1 김영운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한 시민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직접 뜨개질한 동백꽃 목걸이를 걸고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동백꽃 목걸이가 걸려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동백꽃 목걸이가 걸려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한 시민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직접 뜨개질한 동백꽃 목걸이를 걸고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한 시민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직접 뜨개질한 동백꽃 목걸이를 걸고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동백꽃 목걸이가 걸려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을 찾은 시민들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을 찾은 시민들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동백꽃 목걸이가 걸려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kkyu61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