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축구클럽 버스 전도…초등생 6명 중경상(종합)
- 김기현 기자
(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13일 오전 9시 16분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에서 축구클럽 버스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2명이 머리 등 부위에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통학버스에는 운전자 1명과 초등학생 18명 등 총 19명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방 축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로 함께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는 터널에 진입해 400여m를 달리다 미끄러지면서 터널 좌우측 내벽을 잇달아 들이받고 전도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강릉 방향 2개 터널 중 1개 터널을 전면 통제한 후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가 일부 젖어 있긴 했지만, 비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판단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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