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양동 행정복지센터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했다. 지난 7월 30일 선도기관 지정에 이어 11일 현판 전달식을 통해 이를 공식화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관양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협력 기관의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폭적인 지원을 펼침으로써 관양동 치매안심마을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
선도기관으로 선정된 관양동은 앞으로 '배회 어르신 임시보호 및 신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안전망 구축'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사업장은 동안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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