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드림스타트 학령기아동 173명 건강검진 지원

경기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5.31 / 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경기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5.31 / 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이달부터 10월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아동 173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원광대 산본병원 △남천병원 △지샘병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혈액검사 등 37종 검진비 일부를 후원받고 시에서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 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 및 후원기관을 통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종호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아동청소년과(031-390-06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