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수해 지역서 '찾아가는 진료' 실시
- 양희문 기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진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도의료원, 도의료봉사단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가평읍 승안리와 조종면 일대에서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
특히 도로 유실 등으로 의료 접근이 어려운 백둔리와 승안2리 등 고립 지역은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료한다.
군 관계자는 "수해로 의료 접근이 어려워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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