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안양 공장 기숙사서 불…한때 대응 1단계, 수십명 대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안양=뉴스1) 배수아 기자 = 18일 0시18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한 공장 기숙사에 불이 났다.

이 불로 2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난지 1시간 54분만인 이날 오전 2시 1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