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모바일 헬스케어 성과 인정받아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보건소가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건강증진사업 평가 행사인 이 대회에서 처인구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에 대한 전략 기획과 사업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다. 시민들이 휴대전화 앱을 활용해 손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처인구보건소는 대상자 맞춤형 건강 상담과 실시간 건강 데이터 모니터링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했고, 2024년 이용자 수, 참여자의 건강지표 개선, 이용 만족도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건강을 쉽게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스마트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배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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