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함께 키운다"…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증포선경점 개소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18일 증포동 선경 1차·2차 아파트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증포선경점을 개소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다음 달 운영을 시작하는 증포선경점은 선경아파트가 공간을 제공하고 시가 설치한 방과 후 돌봄 시설이다. 이곳 정원은 20명이며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시장은 "다함께돌봄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 사회가 협력해 아이들을 함께 키워낸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탄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현재 12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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