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 24일 성남서 토크콘서트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야구의 신'으로 불리는 김성근 야구 감독을 초빙해 오는 24일 오후 2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3강'을 연다.

김 감독은 '모든 순간이 기회다'를 주제로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해 온 자신의 삶과 살아가는 지혜, 인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강연을 통해 "인생이란 매 순간이 축적돼 만들어지고,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되기 때문에 단 한 순간도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지난 1969년 27세에 마산 상고 야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 SK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한화이글스 등 프로야구 감독을 지냈으며, 2022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를 역임했다.

프로야구 통산 지도자 기록 1384경기 승, 1200경기 패, 60경기 무승부(승률 52%)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3번 우승해 '야구의 신'이란 별명이 붙었다.

시 관계자는 "성남종합운동장을 오는 2027년 말까지 2만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춘 야구 전용 구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는 가운데 야구 저변 확대를 기대하는 야구인들에게도 뜻깊은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