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수도권 1순환고속도로 연결 도로 확장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잇는 왕복 2차로→4차로
8월 주민설명회 개최…2029년 완공 목표
- 이상휼 기자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다산신도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미금로(중로1-302호선) 구간 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해모로 아파트 인근에서 빙그레 공장 오거리까지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핵심 축이지만, 좁은 도로로 인해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그간 미금로의 병목구간 약 384m를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90% 재원 분담으로 총 760억 원이 투입되는 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고, 차로 폭을 20~23m로 확장하면서 도로 양측 보도 및 배수시설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2029년 이곳 공사 완공을 목표로 올 8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후 보상 등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미금로 확장 사업은 주민 숙원이고 원도심과 다산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 핵심축을 개선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차량정체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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