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보세요" 군포시, 지방세 고지서 '큰 글씨'로 제작
납세자 알 권리 보장…자동차세 고지서 등에도 적용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다음 달부터 지방세 납부고지서를 큰 글씨로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력이 불편한 시민 등이 세금 납부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핵심 정보인 △납부세액 △납부 기한 △과세 대상 △가상계좌 등은 큰 글씨로 중앙에 배치하고 기타 필수 정보는 뒷면을 활용하는 방식이 활용됐다.
시는 이번 조치가 납세자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시는 다음 달 자동차세 납부고지서와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정기분 및 독촉분 고지서도 큰 글씨로 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인 만큼 시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큰 글씨 고지서를 통해 세금을 명확하게 고지하고, 납부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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