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열어…내·외국인 5000여명 화합

경기 수원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현장.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18/뉴스1
경기 수원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현장.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18/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최근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맞아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시 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외국인 50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로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 △JAS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복주머니 나눔 퍼포먼스 △이주민이 함께한 공연 △모범 외국인 등 유공자 11명 표창 수여 등이 펼쳐졌다.

특히 주민 100명이 참여한 '세계민속의상 깃발 퍼레이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의 아리랑 모음곡이 눈길을 끌었다.

이재준 시장은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서 함께 만든 소통과 화합이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함께한 시간이 서로를 이행하고 포용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