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맨홀 뚜껑 전량 교체 추진…"콘크리트→주철, 안전사고 예방"

노후화한 콘크리트 맨홀 뚜껑.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29/뉴스1
노후화한 콘크리트 맨홀 뚜껑.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29/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모두 주철로 교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 맨홀 뚜껑 4475개를 전수 조사해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균열과 부식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충격에 약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시는 단계별로 주철 맨홀 뚜껑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10월까지 600개, 2026년 1800개, 2027년 2075개 등이다.

특히 시는 보행자가 많고, 설치 연도가 오래된 구시가지에 우선적으로 주철 맨홀 뚜껑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전량 교체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