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인구정책위 첫 회의 개최

인구정책위원회.(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제1회 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선 인구정책위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으로 오연주 대림대 교수를 선출했다.

또 회의에선 올해 시 인구정책 4개 분야 287개 과제를 심의, 의결하고 분야별 인구정책 발굴·개선을 위한 인구정책 실무협의체 활동 등 방안을 논의했다고 시흥시가 전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함께 시만의 인구정책을 개발해 시민의 정주 만족도와 인구 유입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시 인구정책위는 시 소속 당연직 위원 6명과 민간위원 1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