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서 중국인 유학생 간 주먹다짐…'강의실 자리 선점' 갈등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강의실 자리 선점 문제로 서로를 향해 주먹을 휘두른 중국인 유학생 2명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국 국적 유학생 20대 남성 A 씨 등 2명을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2시 20분께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학교 율곡관 강의실에서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 등을 검거했다. 이들은 모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 씨 등은 강의실 자리 선점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