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 '일자리 은행제'…17일부터 접수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소상공인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인건비를 지원하는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소상공인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올해는 지원 규모와 대상이 확대됐다. 지난해 100명이었던 지원 규모가 200명으로 늘어났으며 아르바이트생과 외국인 근로자까지 포함됐다.

또 지난해 3회에 걸쳐 17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절차도 개선됐다. 올해는 2회에 걸쳐 11개의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근로자의 육아·출산 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에도 동일한 지원이 이뤄져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123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아 155명의 구직자를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7일부터 서류를 갖춰 (재)시흥산업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