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자동 삼거리서 버스·트럭 충돌…4명 중경상
- 박대준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4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노송삼거리에서 시내버스와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A 씨(54)와 동승자 B 씨(54)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8명 중 C 씨(73·여)와 D 씨(65·여)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황색 점멸신호인 삼거리에서 1톤 트럭이 좌회전하던 중 직진하던 버스와 부딪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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