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수여성병원 이전 완료
- 유재규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이전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기존 오목천동에서 수여성병원 3층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5일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이전을 위해 수원경실련이 모금하고 시자원봉사센터, 수원FC가 모금 활봉을 벌였다. 해당 캠페인에 27개 단체 시민 1225명이 참여했고 목표액 7300만 원이 확보됐다.
오목천동에 있었을 때 약 187㎡의 공간에 70여 명이 넘는 학생이 비좁게 생활해왔다. 이번에 이전된 장애인야학은 약 361㎡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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