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연 최대 240만원
- 양희문 기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이 관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단독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 1년간 24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희망자는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우편·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고물가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청년층 의견을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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