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교량 붕괴, 가용 자원 총동원해 인명구조 최우선하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지시

25일 오전 9시 4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의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025.2.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관련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25일 오전 10시 26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이 같은 내용의 지시를 내린 후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09시 59분경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했다는 내용의 지원요청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매몰됐으며 현재까지 사망 3명, 중상 6명, 경상 1명이 발생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10시15분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경기소방, 충북소방, 중앙119구조본부(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시흥119화학구조센터, 서산119화학구조센터) 등을 현장 구조작업에 투입했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