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록 페스티벌, 올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선정

1억5000만원 도비 지원받아…콘텐츠 강화 예정

동두천시청사

(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 록페스티벌(동락페)'이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지원 계획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두천 록페스티벌은 올해 1억 50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열릴 예정이다.

이 축제는 록 음악으로 관광객들에게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해 경제적 활성화를 일으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부터는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확보하기로 한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 록 페스티벌의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효과도 발생시키겠다"고 밝혔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