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1일 '대중교통의 날' 지정…마을버스 하루 '무료'
GTX 운정중앙역 연결 '파주형 급행 시내버스' 8일 개통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매년 2월 11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하고, 첫 해 행사를 기념해 이달 11일 하루 관내 운행하는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파주시는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대중교통의 날’을 지정하고, 지정의 취지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마을버스 무료 운행을 결정했다. 시민들은 오는 11일 첫차부터 막차까지 파주시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시의원, 교통안전협의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대중교통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은 선포식에서 “이번 대중교통의 날 선포를 통해 앞으로 파주시가 해낼 교통혁명은 파주의 미래가치 창출의 기반이 될 것이며, 100만 자족도시의 도달하는 초석이 되어 파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중교통의 날 선포 직후 파주형 급행 시내버스(PBRT) 개통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달 8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파주형 급행 시내버스(PBRT)는 북파주 지역을 중심으로 정차 지점을 최소화해 GTX 운정중앙역으로 최대한 빠르게 이동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신설된 2개 노선 중 ‘101번’은 ‘적성~파평~문산~월롱~금촌~GTX 운정중앙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평일 기준 1일 5대(30회)가 운행한다. ‘202번’은 ‘법원~연풍~광탄~GTX 운정중앙역’을 운행하며 평일 기준 1일 4대(32회)가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좌석형 버스 요금과 동일한 일반현금 2500원, 카드 2450원이며, GTX 운정중앙역까지 북부권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