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여수터널서 3.5톤 화물차에 연기…한때 대응 1단계(종합)
최초 화재 신고 접수, 실제 불 붙진 않아…인명피해 없어
- 김기현 기자
(성남=뉴스1) 김기현 기자 = 21일 오후 1시 28분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여수터널 내부를 달리던 3.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신고 접수 8분 만인 오후 1시 3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대응 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2·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 당국은 이어 현장에 장비 21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했으나, 화물차에 실제로 불이 붙진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안전 조치를 취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물차가 다른 차량과 추돌하면서 냉매가 터져 연기가 다량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017년 준공된 여수터널은 길이 910m, 폭 15.6m, 높이 7.9m 규모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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