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역~당정·대야미역 '철도 지하화·상부 개발' 추진

금정역 남·북부 역사 통합 개발 디자인안. (군포시 제공) 2024.10.16/뉴스1
금정역 남·북부 역사 통합 개발 디자인안. (군포시 제공) 2024.10.16/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금정역에서 당정·대야미역까지 2개 수도권 전철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추진 용역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내년 5월 정부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 수립'에 대비한 세부 추진 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용역 대상은 경부선 금정역에서 당정역(약 4.2㎞), 안산선 금정역에서 대야미역(약 7.8㎞) 구간이다.

시는 이를 통해 단절된 도시 공간의 연계성 회복과 균형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계획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계획안엔 철도 상부 부지 개발 가능 범위 설정, 규모 적정성, 토지이용계획 등 개발 구상 수립, 사업성 분석 및 추진 전략 등이 담길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양시만 해도 일찍부터 용역을 실시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철도 지하화와 상부 개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