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주부 아파트 19층에서 투신자살

18일 오전 10시27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1층 주차장 바닥에 이모(37‧여)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평소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삶에 의욕이 없다”고 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편지 형식 유서(A4용지 6~7장 분량)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19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lenn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