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현천 일대 멸종위기종 1급 수달 3마리 발견"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최근 장현천 일대에서 천연기념물 제 330호이자 멸종위기종 1급 동물인 수달 세 마리가 목격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배곧, 목감, 장현지구 등 여러 지구에서 도시개발이 진행 중인 가운데 수달 세 마리가 출현했다.
도시개발로 인해 야생동물 서식지 등 생태계가 변화하는 중에 수달의 출현은 건강한 생물서식지를 확보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장현천 수달의 보호 가치에 대해 알릴 방침이다. 또 누구든지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는 점도 홍보할 예정이다.
수달은 야행성 동물로 위협을 감지하는 물속에 숨는 습성을 지녔다. 대체로 낮에 서식지에서 휴식한다. 또 황소개구리, 배스 등 외래종을 사냥해 우리 생태계를 지키는 포식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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