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오늘 1차 수사결과 발표…"오랫동안 범행 꿈꿔"
범행 하루 전 흉기 구입…10일 검찰 송치 예정
- 박대준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분당 백화점 흉기난동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최원종에 대한 1차 수사결과를 9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최원종에 대한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10일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최원종이 오랫동안 흉기난동 범행에 대한 욕구를 품어오다 범행 사흘 전 구체적으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이후 범행 하루 전에는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하고 범행장소를 미리 다녀오기도 했다.
최원종은 그러나 자신의 범행 13일 전 발생한 신림동 흉기난동을 모방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했다. 경찰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관련 조사에서도 범행 관련 검색 기록이 신림동 사건 이전부터 남아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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