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방조혐의 경기도청 공무원 2명 송치
- 배수아 기자
(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방조한 혐의로 당시 업무를 담당했던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업무상 배임 방조 혐의로 경기도청 공무원 A씨와 B씨 등 2명을 검찰에 넘겼다.
A씨 등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2년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으로 근무했던 배 모씨가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개인 생활을 하거나 김혜경 씨의 식사비용을 결제하는 등 유용한 사실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배 씨와 같은 총무과에서 근무했던 A씨 등이 배 씨의 법인카드 사용이 문제가 되지 않도록 영수증 등 내역을 처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해 8월 업무상 배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 경기도청 공무원 배 모씨와 김혜경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관련 재판에는 배 씨만 넘겨진 상태로 검찰은 조만간 김혜경 씨를 추가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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