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 상수도 원수관로 파열…왕복 6차로 침수·도로통제

인명피해 없고, 단수된 세대도 없어
수자원공사 "긴급복구, 원인파악 중"

지난 24일 오후 10시11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아파트단지 일대 상수도배관이 파열돼 도로가 침수된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성남=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아파트단지 일대 상수도 원수관로(정수장으로 가는 물)가 파열되며 도로가 침수, 관계당국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25일 소방당국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남권지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1분께 분당구 삼평동의 아파트단지 앞 도로에서 상수도배관이 파열됐다.

이로 인해 왕복 6차선 도로가 침수됐고 성남시와 소방당국, K-water는 도로 진입을 통제하면서 파열된 상수도관을 보수하고 있다.

K-water 관계자는 "침수가 발생했지만 단수 조치된 세대는 없으며 물은 정상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수관로가 아니라 원수관로가 파열됐기 때문에 세대 내 물공급은 차질이 없다"면서 "동파인지 다른 원인인지 여부는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일대 도로는 복구 작업과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당분간 통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오후 1011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아파트단지 일대 상수도배관이 파열돼 도로가 침수된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