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장 “지방의회법·경기북도에 관심가져 달라”
광역의회 의장단과 윤석열 대통령 오찬 정담회서 건의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염 의장을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는 이날 윤 대통령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조직권 확대 및 예산편성권 보장’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염 의장 등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협의회의 주요정책에 대해 건의했다.
주된 건의 내용은 △21대 국회 임기 내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추진 △지방의회 조직·직급체계 개선 등 조직권 확대 △의장의 지방의회 예산편성권 행사를 위한 법 개정 △의원 1보좌관제 도입 등 정책지원관 제도 실효성 강화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보장 등이다.
염 의장은 이날 오찬 정담회와 관련해 “온전한 지방분권 구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져줄 것을 대통령께 건의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전문적이고 독립적 기관으로서 지역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려면 중앙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대통령께 감사하고, 오늘 제기된 지방의회의 주요 현안이 중앙정부에서 조속한 시일 내 면밀히 검토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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