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오색빛깔 가을 단풍 이달 말 절정…TOP 7은 어디?
꽃·나무 사이 ‘하늘 정원길’, 56미터 높이서 단풍 보는 ‘티익스프레스’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이달 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에버랜드는 산책로, 어트랙션, 드라이브 등 다양한 공간에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톱(Top) 7 추천코스를 마련했다.
현재 에버랜드는 형형색색 오색빛깔로 물들어 가는 은행, 단풍, 느티 등 10여종 수 만 그루의 나무들이 메리골드, 천일홍 등 가을꽃과 어우러지며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대자연을 만끽하며 가을 정원의 향기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꽃과 나무가 우거진 단풍 사이를 여유롭게 걸어보는 힐링 산책로 코스가 제격이다.
가을을 맞아 10월말까지 특별 운영 중인 ‘하늘 정원길’에서는 단풍 길을 따라 걸으며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약 1km에 이르는 하늘 정원길 산책로에는 매화나무, 벚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가 울긋불긋 물들고 있다.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와 아스타, 수크령 등 다양한 가을 꽃들도 가득해 인생사진 명소로 그만이다.
장미원 둘레길을 따라 길게 이어진 ‘은행나무 길’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로 황금빛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천일홍, 메리골드, 억새 등 약 1천만 송이의 가을꽃이 만개한 ‘포시즌스가든’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다.
올 가을 특별한 단풍놀이를 경험하고 싶다면 짜릿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감상하는 어트랙션 코스에 가면된다.
에버랜드 최고의 스릴을 자랑하는 ‘티익스프레스’는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해 있는데다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 가을이 오면 더욱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한다. 지상 56미터 최정상 지점은 에버랜드의 가을 단풍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동시에 극강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최고의 이색 단풍 명소로 꼽힌다.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도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하는 체험할 수 있다.
차 안에서 여유롭게 단풍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낭만 드라이브 코스를 달려보자. 에버랜드 주변 도로는 곱게 물든 가을 단풍길을 차를 타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을 지나 정문까지 이어지는 약 ‘5km 드라이브 구간’은 도로가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단풍길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주변 ‘호암 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이 잘 알려져 있는데, 호암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일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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