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국토부 승인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사업 본격화"

2026년 준공 목표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위치도.(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국토교통부 실시계획 승인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이 본격화 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7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이를 고시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사업시행자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노반공사 착수를 위한 철도보호지구 행위허가, 하천점용, 현장사무실 개설 추진 등 착공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시는 역사 신설사업과 관련해 사업비 증가에 따른 투자재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 단축을 위해 행정안전부 및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협력 중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투자재심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8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관계자를 만나며 역사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실시계획인가 승인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시는 신설 역사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역사 출입구를 증설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시는 역사 연결 지하 공공보도 건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 중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설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 역사를 연결하는 출입구를 최대한 확보해 입주민 및 입주기업 종사자의 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2025년까지 12개의 공동주택단지에 8235세대가 입주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118개 기업의 2만7000여 명의 종사자가 입주할 예정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