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으로 놀러 오세요”…‘고양가을꽃축제’ 10월 1일 개막

시민정원·도시텃밭·플라워마켓·무료영화상영 등 부대행사 풍성

일산호수공원 야외에 마련된 포토존. (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2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022고양가을꽃축제는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부터 고양 선인장 전시관까지 이어지는 가을꽃여정을 따라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을꽃 전시와 공연·이벤트·영화가 결합된 체험형 축제로 개최된다.

우선 ‘가을 주제정원’은 △가을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인 ‘가을 놀이’ 정원 △가을 분위기 식물로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과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인 ‘가을 느낌’ 정원 △플라워 카페테리아 공간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가을 다과’ 정원 △갈대·억새 중심의 식물과 함께 휴식과 사색을 즐기는 공간인 ‘가을 생각’ 정원 등 4가지 테마로 조성된다.

‘가을 시민정원’은 시민이 직접 정원을 구상하고 조성한 시민 참여형 정원으로 30개의 가을 시민정원은 고양꽃전시관 광장 건너편 메타세쿼이아 광장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을 도시 텃밭’에서는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가드닝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와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 공간도 마련된다.

‘가을 추억’은 가을 감성 가득한 비주얼 포토존이다. 기존 공간을 활용해서 다양한 소품과 가을꽃과 식물들로 구성된다.

야외 시민정원에서 시민참여자들이 행사를 앞두고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선인장 미술관’은 조각, 미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미술관은 고양 선인장 전시관에서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1인 1000원이다.

고양 선인장 전시관 측면 잔디밭에 마련된 ‘야외 영화관’에서는 가을꽃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5시에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상영작은 버스킹을 소재로 한 양정웅 감독이 제작하고 박찬열, 조달환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더 박스(The Box)다.

‘플라워마켓’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고양시 생산 우수 화훼류 및 화훼 소품류, 재생 화분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깊어 가는 가을, 꽃의 아름다움과 자연, 문화, 예술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을꽃여정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많은 시민들이 일산호수공원으로 가을 여행을 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