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먹자골목, 전국 최고 안심도로 됐다

이천시 ‘도시재생 안심도로 조성’ 최우수 지자체 선정

이천시 관계자들이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천시 제공) ⓒ News1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7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천시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도시재생)’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도로!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제31회 ‘도로의 날’을 기념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이 합동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수상 사업은 1차 심사에 이은 대국민투표로 결정됐다.

‘이천시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도시재생)’ 사업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혼재돼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주·야간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상권 활성화에도 지장을 주던 창전동 먹자골목 일대 환경을 개선한 것이다.

이천시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을 협의한데 이어 공사기간 중에 통행불편과 매출 감소를 감수한 상인과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먹자골목을 걷고 싶은 거리로 변화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심 지역의 환경과 문화,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계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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