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동생' 박유환, 대마초 피운 혐의로 입건
작년말 방콕 방문때…동행 2명은 혐의 인정
- 최대호 기자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친동생 유환씨가 해외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박유환(30)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박유환은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한국인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유환은 당시 형 박유천의 콘서트에 특별출연하기 위해 방콕을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일행은 경찰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인정했다.
박유환은 최근 경기남부청에 나와 수사관과 한 차례 면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만간 변호인과 함께 정식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혐의 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유환의 형 박유천은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 된 뒤,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투약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박유천은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2020년 1월 해외에서 팬 미팅을 진행했고, 그해 3월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는 등 연예계 복귀 행보를 이어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솔로 앨범 '리:마인드'(Re:mind)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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